원마운트 스노우파크는 재입장이 가능해서 식사를 밖으로 나와서 먹고 들어가도 됩니다.
저희는 입장전에 미리 먹고 들어가기로 했는데 2층의 맛있는 순두부&김치찜을 먹고 왔어요.
먹는 건 사진을 안찍어서 사진 한장 없네요.
식사류는 6500원에서 7천원 정도이고 사이드메뉴로 계란찜이나 뚝배기 불고기 등이 4500~5500원 선이었습니다.
이곳은 밥과 반찬이 셀프로 무료리필이 가능하기 때문에 1인당 1메뉴 주문이 원칙이고 저희는 아이가 둘이라 식사2개에 사이드로 뚝배기불고기를 시키고 공기밥을 1개더 추가해서 딱 2만원 나왔습니다.
테이블마다 김이 배치되어 있어 자유롭게 먹을 수 있었구요. 계란은 이제 무제한 제공이 아닌 듯합니다. 순두부 당 1개씩 따로 제공됩니다.
아이들은 김에 반찬 좀 넣고 비벼주니 잘 먹어서 아이들 데리고 가서 먹기에 괜찮았습니다.
뚝배기는 1인 뚝배기라 양이 다소 작은 듯하지만 반찬이 리필이 되어 푸짐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비오는 날이라 따듯한 국물이 먹고 싶었는데 괜찮은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옆테이블엔 원마운트 직원들이 나와서 식사를 하시는 걸로 보아 나름 맛집인것 같습니다.
다음에 방문할 기회가 있으면 식사는 이곳으로 할 것 같습니다.
제가 직접 비용을 지불하고 자발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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