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타워 시네마에서 도라에몽 극장판 진구의 보물섬을 관람하고 왔습니다.
도라에몽을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재미있게 볼 수 있지만 약 한시간 40분 정도로 러닝타임이 좀 긴 편이고 내용이 어린 아이들이게는 다소 어려울 수도 있으니 7세나 초등 정도가 적합한 관람 연령이라고 생각됩니다.
상영도중 어린아기들이 칭얼거리나 상영도중에 퇴장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6세 이하는 플로이가 더 적합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롯데월드 시네마는 처음 이용해 보는 곳이었는데 주차비가 비싸다는 점이 단점입니다. 영화표가 있을 경우 최대 4시간 까지 4800원으로 이용가능하다고 합니다. 영화를 2번 본다고 주차 할인이 중복되거나 시간 연장이 되지는 않으니 유의하시기 바립니다.
대신 지하철을 이용해서 가면 하루종일 몰 안에서 놀 곳은 많은 것 같습니다.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시간을 보내고 식사는 거리가 약간 있지만 장미아파트 종합상가에서 이곳저곳 구경하면서 먹으니 나름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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