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청에서 열리는 장난감 교환 장터에 다녀왔습니다. 지하철역에서 바로 연결되는 지하1층으로 9시반 정도 도착했더니 준비하시는 분들만... 의외로 11시까지도 오시는 분들이 적었습니다. 10시에 개장하자마자 한바퀴 돈 결과.. 사전교환이 있었기에 나름 괜찮은 물건들이 많이 나와 있었습니다. 저희도 대부분의 장난감을 사전교환에서 구매티켓으로 이미 교환하고 갔습니다. 파워레인저 장난감들이 잔뜩 들어있는 봉투를 골라왔는데... 서너종류의 각각 다른 제품들이 섞여 있어서.. 결국 합체시켜 제대로 로봇이 되는건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래도 아들은 상관없다네요. 유아용 자전거 나중에 보니 브레이크가 없네요. 평지에서만 타야 할 것 같습니다. 저희집 5살짜리가 항상 오빠 자전거를 부러워 했는데.. 저는 이 자전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