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구리 한강시민공원 주차요금 쳬계 변경

My App Factory 2015. 10. 10. 11:43

요즈음 캠핑인구 증가로 인하여 장비를 갖춘 캠퍼들이 많아지다 보니.. 

한강공원등에서 타프 및 여러가지 설치하고 휴식을 취하는 분들을 자주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공원에서 타프 사용은 펙 사용 문제로 잔디등이 훼손될 가능성이 있어

사용하지 못 하도록 하는 경우가 많은데... 


구리 한강공원은 그런 부분에서 아주 너그러운 것 같습니다. 

서울에서 가까운 위치에 있어 

캠핑 대신 당일로 기분 내러 오시는 분들도 많이 보이더군요. 


캠핑 좋아하시는 분들 외에도 

저렴한 주차요금에 하루종일 쉬다 올 수 있어 

더 좋은 곳이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이런 구리한강시민공원이 조만간 주차요금 체계가 변경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번 갔더니 플랜카드로 변경 예보를 하고 있더군요. 


기존 하루종일 3000원(승용차)을 징수하는 방법에서

최초 30분 무료, 최초 한시간까지 1000원,

이후 30분마다 500원씩 증가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고 합니다. 

(일일 최대는 만원)


두시간 이내로 쉬다 오면 괜찮지만.. 

저같이 한번가면 자리펴고 앉아

반나절이상 쉬다 오는 경우는 조금 더 주차비를 지불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금번 코스모스 축제까지는 기존 요금이라고 하니.. 

아마 축제 이후부터 적용될 것 같습니다. 



*여름에 아이들 물총놀이하기에도 구리한강공원은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워낙 넓은 공원이라 인구밀도가 낮으니

혹여나 아이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 가능성도 거의 없어 더 좋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