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함께한 곳

2018년 5월 남이섬

My App Factory 2018. 6. 10. 22:00

2018년 5월 남이섬을 다녀왔습니다. 

남이섬에 들어가는 도선료가 행사기간이라 면제되어 평소보다는 저렴하게 입장이 가능했습니다. 


막힌다는 조언이 많았지만 9시전에 출발하니 2시간 정도에 그다지 막히지 않고 도착이 가능합니다. 

단 선착장 가까운 주차장은 만차라 제 4 주차장에 주차했습니다. 

주차는 할인 없고 1일 4천원으로 사설 주차장도 대부분 동일합니다. 


아이들은 배를 타는 경험이 신기해서 좋아했습니다. 


오전 11시전에 도착했지만 주말이라 배 바깥쪽에 경치를 구경할 수 있는 곳은 미리 타지 않으면 자리를 잡기 힘들었습니다.  


5월이지만 매우 더웠던 날이었는데요. 

그래서 야외에 놀이터도 좋았지만 실내 도서관도 의외로 괜찮았습니다. 


책도 많이 비치되어 있고 만들기 같은 체험 행사도 있었습니다. 



유리창도 아이들 눈높이 맞춰 알록달록하게 꾸며져 있구요. 



건너편엔 신발을 벗고 놀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놀기 좋습니다. 



다른 쪽은 다락방처럼 생긴 공간에 블럭 존도 있구요. 




주말에는 그림책 관련 공연도 진행됩니다. 



참여한 어린이에게는 사탕도 기념품으로 증정해 줍니다. 



전시장 공간에는 덴마크 일러스트레이터 전시회가 무료로 진행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