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뚝섬 한강공원 나들이 입니다. 작년인지 제작년까지는 일요일은 무료주차였던 것 같은데 이제는 일요일도 주차요금을 받는 것으로 변경된 것 같습니다. 오히려 일요일에 주차자리가 없어서 한참을 자리를 찾아 헤매는 일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주차요금은 최초 30분은 1000원 이후에는 10분에 200입니다. 뚝섬한강공원에는 토요일 일요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아름다운나눔장터가 열립니다. 아이들이 어릴 때는 이곳 벼룩시장에서 장난감이나 옷을 많이 사다주곤 했는데 아이들이 자라면서 점점 살만한 물건도 많이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12시 지나서 도착해서 1시간 넘게 벼룩시장을 구경했지만 아이들 장난감 1개와 힙쌕하나만 겨우 구매했습니다. 사람도 많고 날씨도 더운데다 아이들의 흥미를 끌만한 물건이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