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부터 10월달까지그늘막으로 시작해서 캠핑타운 어드벤쳐5로 여름, 초가을까지는 즐겁게 캠핑을 다녔습니다. 처음 시작한 캠핑의 재미에 빠져 거의 격주로 때로는 매주 캠핑을 다녔었습니다. 회사에서 휴가만 내면 또 캠핑가냐는 소리를 들었었구요. 마지막 갔던 캠핑이 반월천 캠핑장이였는데.. 해가 지고나니 갑자기 추워져서 도저히 1박은 무리다 생각되어 급하게 철수하였습니다. 이후로는 지금 장비로 도저히 캠핑이 무리구나 하는 생각에 어서 따뜻해 지기만 바라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뻔질나게 다니던 캠핑을 못 가게 되니.. 주말마다 좀이 쑤시더군요. 결국, 겨울용 거실형 텐트를 마련하자 생각해열심히 초캠몰을 뒤져때마침 연이 닿은 노스피크사의 클리브랜드를 중고로 구입하였습니다. 텐트를 넘겨받고 집으로 돌아와서는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