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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시오브클랜] 팁 - 도전과제 "고블린을 처치하세요!" 완료하기

My App Factory 2015. 10. 17. 00:11

요즘은 COC의 인기가 예전같은 줄 모르겠네요. 

제 주변은 다들 하스스톤으로 몰려가서... 

저는 아직도 클래시오브클랜을 열심히 즐기고 있습니다. 


다른 겜을 간간히 해봐도.. 

결국 클래시오브클랜으로 다시 돌아오게 되네요. 

밸런스가 좋아서 할 수록 깊은 맛이 있달까.. 

사실 처음엔 캐릭 디자인들이 마음에 안 들어서 손을 대지 않았던 게임인데.. 

한참 광고러시하던 시절에 호기심에 못 이겨 설치한 후로는 쭉....

요즘은 캐릭들이 너무 이뻐 보입니다. ^^;


여하튼... 


실력이 일천하여 큰 팁은 못 되지만... 

9홀, 10홀 가시고도 도전과제 중, 고블린을 남겨둔 분들을 자주 보게 됩니다. 

처음엔 밥이던 고블린이 후반으로 갈수록 

왠만한 고랩 유저들보다 더 강력한 방어진을 갖추고 있어

점점 공략이 어려워집니다. 


특히나 끝에서 대여섯번째부터는 별 하나, 둘은 그럭저럭하겠지만

클랜전 수준으로 준비해 가고도 완파에 실패하는 경우가 종종 있더군요. 


아처퀸이 필요하기에 9홀은 되어야 가능한 방법이긴 하지만.. 

저처럼 도전과제 남겨두면 찝찝하신 분들이 이용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방법은 아처퀸 + 힐러 조합입니다. 

양쪽 다 렙이 있으면 물론 좋지만.. 

렙이 낮으면 낮은 만큼 힐러 물량으로 밀어 붙이면 아처퀸 나오자 마자 가능할 것 같습니다. 



고블린전에서는 제한 시간이 없음으로 

아처퀸 투입 후 적당히 힐러들을 따라붙여주면 

시간은 좀 걸려도 결국 완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힐러를 투입할 때 너무 아끼시면 한눈 파는 동안 아처퀸이 당할 수도 있으니... 

한두마리 정도 넉넉하게.. 

아처퀸 피가 80% 이상 유지하도록 투입하시는 게 안전합니다. 



고블린들이 꽤나 부자들이라

장인이 놀때마다 곳간 털어오듯이 한번씩 털어오시면 

업그레이드 하시는데도 나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