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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게임즈 2011년 12월3일까지 무료 - 더헌트 : 야생의 부름 - 사냥, 세미 오픈월드

오픈월드 게임에서 사냥이 가능한 게임들이 종종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레드 데드 리뎀션2"에서 사냥이 하나의 컨덴츠로 잘 구현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 게임은 오로지 사냥만을 다루고 있습니다. 동물의 흔적, 발자국, 털뭉치, 배설물 등등으로 동물을 추적하여 라이플로 사냥하는 게임입니다. 다만... 이 과정이 아주 사실적이라 사슴한마리 추적하는데 오분, 십분을 뛰어다녀야 하고, 걷는건 거의 잠입수준으로 느리고 달려도 그닥 빠르지도 않은데... 조금 오래 뛰면 숨차고 거친 호흡으로 인해 쫓는 동물은 더 멀리 도망가고... 취향이 맞지 않으면 그렇게 재미를 느끼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그래픽은 좋네요. 하지만 배경이 풀숲이 많아서 트래킹하듯 돌아다니기도 조금 애매할 것 같고.. 설치용량도 65기가나 차지하네요..

건파이어 리본 - 아이들과 3인 멀티 CO-OP

건파이어 리본, 아이들과 3인 멀티 게임을 해보았습니다. 3명이서 게임을 하니 일단 난이도가 확 내려갑니다. 싱글, 멀티간에 난이도나 적 체력 조정이 없어서 혼자일때보다 훨씬 게임이 쉬어집니다. 그리고 아이템 파밍에 대한 배분도 잘 되어 있습니다. 아이템 드랍을 포함, 상자를 여는 경우도, 모든 사람이 자신만의 아이템을 각각 보게 됩니다. 몹을 잡아서 아이템이 드랍된 경우, 플레이어들은 각각 자신만의 아이템을 보게 되기 때문에 아이템 파밍때문에 눈치볼 필요가 없습니다 . 그리고 자신에게 필요없는 아이템이라 버리게 되면 그때는 다른 플레이어들에게 아이템이 표시가 됩니다. 작은 부분에서 멀티플레이에 대한 배려가 돋보이는 게임입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멀티 시 다른 플레이어가 시야를 가리는 경우가 자주 발생..

스타워즈 제다이 오더의 몰락 (PC) 플레이 후기 (네타 있음)

스타워즈 제다이 오더의 몰락 엔딩 봤습니다. 세이브 파일에 플레이 타임이 표시되지 않아 정확한 시간은 모르겠지만 수집요소들은 절반정도 수준으로 길가다 찾기 쉬운 것들만 찾고, 이전 갔던곳을 굳이 되돌아가지는 않고 플레이 해서 대략 20시간 가량 걸린것 같습니다. 짧고 굵게 즐긴 게임이였습니다. 엔딩후 더 즐길꺼리가 없는게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정말 훌륭한 게임이였습니다. 스타워즈를 떼어놓아도 A급은 되는 게임이고, 스타워즈를 좋아한다면 상당히 즐거운 눈요기를 하실 수 있습니다. 특히나 행성간 이동 시 연출은 극장판 스타워즈 화면 전환과 똑같이 구성해 놓아 팬심을 자극하는것 같습니다. 게임을 즐겼다기보다 한편의 스타워즈 영화를 본것 같네요. 플레이 타임이 적당히 짧아서 더더욱 스토리에 몰입할 수 있었던 것..

헌원검 : 염묵의 업화 - 대만산 무협 액션 RPG

대만에 소프트스타라는 게임개발사가 30년간 이어오는 대표작이 두가지 있다고 합니다. 하나는 선검기협전, 다른 하나는 헌원검 시리즈. 사실은 선검기협전7을 보고 그래픽이 마음에 들어 한번 해보고 싶었습니다. 상대적으로 선검기협전은 밝고 화려한 애니풍의 그래픽에 헌원검쪽은 "용과 같이" 처럼 얼굴이 실사에 가까운 그래픽이고 배경도 많이 어두워보였습니다. 하지만... 헌원검7은 한글화가 된 반면, 선검기협전은 한글을 지원하지 않네요... 어쩔수 없이 헌원검7을 택했는데... 게임이 생각보다 아~주 괜찮았습니다. 나쁜 평으로는 최적화가 안 좋다. 일반 몹과 보스 난이도 차이가 너무 심하다. 정도가 있지만 일단 저는 게임 분위기가 너무 좋습니다. 적당히 조작하면서 보는 체험형 무협지라고 생각하면 딱 적당할 정도입..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4 - 실시간 전략, 역사물, 명작의 후예, 대작게임

역사 RTS (리얼타임 전략게임)의 아버지격이라 평가를 받는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의 4번째 작품입니다. 이게 3편으로부터는 무려 16년만에 출시가 된 작품이라고 하는 군요. 그동안 1, 2, 3편은 결정판이라는 이름으로 차례로 리메이크가 되긴 하였습니다. 결정판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시리즈 첫번째 작품부터 쭉 클리어해볼 생각으로 일단 결정판 1부터 접해보았습니다. 원래 1시절에는 어택땅이라는 공격이동이 없었다고 합니다. 결정판에 공격이동을 비롯한 편의성이 많이 개선되었다고 하는데... 1편 결정판에서는 공격이동을 하면 유닛은 공격하지만 건물을 공격을 안 하네요. 건물 공격을 다 마친 후, 주변에 적유닛이 와서 때려도 가만히 맞고 있습니다. 이 부분만 아니면 구석기 이집트에서부터 차근차근 시작해보고 싶었는..

Moncage : 몬케이지 - 6면체 유리상자 속 작은 여행, 퍼즐

레고 빌더즈 저니 가 너무 좋았기에 최근 출시된 퍼즐게임 몬케이지에도 도전해 보았습니다. 게임을 시작하면 화면 중앙에 카메라가 들어있는 정사각형의 유리상자가 하나 덩그라니 놓여있습니다. 유리상자를 회전시키면 각각의 면이 다른 곳을 비추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게임의 진행방식은 유리상자를 회전시켜 보이는 각도를 변화시키면서 다른 면에 있는 물체들이 서로 일치하는 시점을 찾게 되면 그에 따라 상자안의 배경이나 물체들이 변화되고, 때때로는 유리상자의 이쪽 면에서 저쪽 면으로 물체들이 넘어가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면으로 이어진 변화들이 다른 면의 풍경을 변화시키는 것으로 마치 플레이어가 조그만 여행을 하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 게임 진행 중, 여기저기서 사진들을 찾게 되는데.. 아직은 이 사진들이 어떤..

Lego Builder's Journey - 레고 빌더즈 저니 / 짧은 이야기, 블럭, 퍼즐

아이들이 레고를 좋아해서 아이들 하라고 게임설치했다가 아이들은 잠깐보다 다른 게임하러 가버리고 저혼자 엔딩까지 봤네요. 기존 레고 게임 시리즈와는 달리 퍼즐위주의 게임입니다 . 작은 맵에서 길만들어주기 퍼즐을 완료하면 다음 맵으로, 다음 맵으로 계속 나아가는 방식이면서도 중간중간 아빠와 아들의 이야기가 잘 녹아있습니다. 잔잔하고 아름답고 감동적인... 살짝 머리는 써야 하지만 아이들도 조금만 고민하면 쉽게 풀수 있는 수준의 퍼즐들. 30분에서 한시간정도면 클리어되는 적당한 길이의 스토리. 시간이 지난 후에도 간간히 생각나는 게임입니다. 두아이의 아빠이기에 더 몰입해서 게임을 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게임 도중 아빠는 공장에 몸이 묶여 아들을 신경쓰지 못하게 되고.. 아이는 아빠를 찾기위해 자신이 만든..

셜록홈즈 챔터원 리뷰 / Sherlock Holmes Chapter One - 추리 어드벤쳐

셜록홈즈 챕터 원 - 프로그 웨어즈의 12번째 셜록 홈즈 게임이라고 합니다. 이런 류의 게임을 처음 해보아 처음엔 추리소재 탐색하고 조합하는 등, 여러가지 셜록의 탐정 행위들을 하는데 어색함이 많이 들었습니다. 처음 게임을 시작하고는 가장 당황스러웠던게 어디로 가야할지 무엇을 해야할지 잘 모르겠다는 것이였습니다. 오래전 즐겼던 어드벤쳐류의 게임들은 이동이 자유롭지 않았는데 조작이 가능한 3D 모델들과 지도가 던져지니 당장 이곳저곳 뛰어다니며 사건을 해결해야 하는것 같은 착각이 들었습니다. 실재로 첫번째 사건을 해결하고 나니 의외로 사건현장 근처, 첫번째 사건의 경우 호텔 내부에서만. 왔다갔다하며 사건을 해결할 수 있었고, 추리의 경우도 실수를 해도 아무런 페널티가가 없으니 마음껏 조합해 보아도 괜찮았습니..

건파이어 리본 / Gunfire Reborn 로그라이크 FPS

20년 5월에 홍콩에 위치한 개발사에서 출시한 게임입니다. 로그라이크 RPG와 FPS를 합한 게임인데... BPM - Bullets per minute - https://youtu.be/9TfmulhPXQ4 라는 마찬가지 로그라이크 + FPS + 리듬게임을 합친 게임에서 모션과 장전효과음등... 여러가지를 그대로 베꼈네요... 그래도 BPM은 리듬 감각이 좋은 사람이 아니면 총도 제대로 못 쏘는 특이한 게임인데 이 게임은 정상적인 FPS이기에... BPM보다는 게임적으로는 더 즐기기 편한 녀석입니다. 등장인물들도 귀여운 동물들이고 멀티플레이를 지원하기 때문에 아이들과 같이 하면 좋을 것 같은 게임입니다. https://youtu.be/uUAuTBj2Bqg

몰락한 왕: 리그 오브 레전드 이야기 / Ruined King: A League of Legends Story - 턴제 RPG

리그 오브 레전드 스토리 - 저주받은 왕입니다. 초반 진행하니 LOL의 챔피언 중 "미스 포츈"과 "일라오이"를 사용할 수 있네요. 기본은 턴제 RPG인데... 전투시 스킬 사용과 함께 라인 이동이나 충전 시스템 등 다른 RPG와는 다른 전투 시스템을 도입했는데... 그닥 실용성이나 재미가 있는 지는 모르겠습니다. 한글화는 자막과 음성 모두 되어있으나... 성우들 연기가 별로 맘에 안들고 대사 번역도 이상한 곳이 많이 보입니다. 제가 보기엔 그냥 LOL 팬게임 수준인것 같네요. 저처럼 롤에 별 관심이 없는 사람이 플레이하기에는 미묘한 게임인것 같습니다. https://youtu.be/p406sccmrw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