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남이섬을 다녀왔습니다. 남이섬에 들어가는 도선료가 행사기간이라 면제되어 평소보다는 저렴하게 입장이 가능했습니다. 막힌다는 조언이 많았지만 9시전에 출발하니 2시간 정도에 그다지 막히지 않고 도착이 가능합니다. 단 선착장 가까운 주차장은 만차라 제 4 주차장에 주차했습니다. 주차는 할인 없고 1일 4천원으로 사설 주차장도 대부분 동일합니다. 아이들은 배를 타는 경험이 신기해서 좋아했습니다. 오전 11시전에 도착했지만 주말이라 배 바깥쪽에 경치를 구경할 수 있는 곳은 미리 타지 않으면 자리를 잡기 힘들었습니다. 5월이지만 매우 더웠던 날이었는데요. 그래서 야외에 놀이터도 좋았지만 실내 도서관도 의외로 괜찮았습니다. 책도 많이 비치되어 있고 만들기 같은 체험 행사도 있었습니다. 유리창도 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