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에서 PSP로 나왔던 "단간론파"의 느낌이 많이 난다고 생각했는데.. 제작사가 단간론파 개발진들이 전 회사를 나와서 만든 회사라고 합니다. 일본쪽 게임답게 대사가 좀 많습니다. 애니풍 연출이나 상황도 많은 편이구요. 액션 어드벤쳐라고 하지만 저연령을 대상으로 나와선지 조작이 단순해서 장소 이동을 플레이어가 조작 가능하다 수준입니다. 여러 평들에 보면 아예 액션이 아예 없는 게 더 좋지 않았을까라는 의견이 많네요. 한시간 넘게 플레이하면서 퍼즐도 하나 있었는데... 난이도가 그리 높지 않았습니다. 게임 전반에 이런 퍼즐이 서너개 더 나올뿐이라고 하네요. 결국은 내가 하는 조작보다 등장인물들간의 대사와 상황을 지켜보는게 대부분인 게임입니다. 시작은 단간론파 같은 데스게임처럼 시작했는데... 반전을 거치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