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화 이후 여주 금은모래 캠핑장 2번째 방문입니다. 이번에는 제2주차장에서 가까운 [다] 구역에 예약을 해보았습니다. 운좋게 2주차장에서 캠핑장 입구에 가까운 곳에 주차를 할 수 있었는데 짐 나르는데 리어카없이 들고 몇번 나르면 되니 주차 자리를 잘 잡으면 이곳이 짐 나르기는 편리합니다. 다만 이곳은 주차장에 가까워서인지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캠핑 사이트를 예약하지 않고 먹거리를 싸와서 소풍을 즐기시는 분들이 주차장과 캠핑장 사이에 자리를 많이 펴고 쉬다가시는 곳 입니다. 주차장에 멀리 떨어진 [가]구역에 비해서 다소 낮에 번잡한 편입니다. 화장실은 주차장 입구 쪽에 있어서 매우 가깝고 잔디밭에 개수대는 이용가능하지만 온수가 나오는 개수대와 샤워실은 관리사무소 쪽에 있어 이용에 다소 번거로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