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가장 많이 다치는 곳은 운동장, 학교, 물놀이장도 아닌
집이라고 합니다.
약 60%의 안전사고가 집에서 발생한다고 하네요.
저 자신도 욕실에서 몇번 넘어진 트라우마가 있어서
욕실바닥에는 튜브매트와 벌집 매트를 깔고
욕조에는 미끄럼 방지 스티커를 붙여두었습니다.
욕조 미끄럼 방지 스티커를 이제껏 서너 종류 붙여보았는데..
심한 것은 샤워 몇번하면 떨어져 나가고
좀 버티는 것도 몇달 가지 못해 모서리가 일어나
제 역활을 하지 못하는 것들이 대부분이였습니다.
최근, 다이소에서 발견한 미끄럼 방지 스티커가 아주 쓸만하네요.
일단 두께가 아주 두껍습니다. 다른 스티커는 종이장같은데
이건 나름, 두께도 1~2mm정도 되어서 무게감도 있고
고정이 정말 잘 됩니다.
처음 두개를 붙여보고 쓸만하여 추가로 더 구매하였습니다.
대략 한달가량 지났는데 전혀 변함이 없이 잘 붙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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