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수화물 고지방 다이어트를 진행하면서
저는 가장 많이 먹고 싶고 생각나는것들이
국수나 파스타 같은 면류입니다.
여러가지 테스트해보신 다이어트 선배님들이
그나마 가장 라면의 식감에 비슷한 것은 팽이버섯이라는 말씀을 듣고
와이프에게 부탁한 점심식사입니다.
마트엣 구매한 인스턴트 쌀국수에 고기와 숙주를 듬뿍 추가하고
면 대신 팽이버섯을 넣었습니다.
저는 라면이나 쌀국수를 먹을때 면 보다는 국물 맛으로 먹는 타입이라
제 맘에 아주 쏙드는 음식이였습니다.
좋아하는 시원한 쌀국수 국물은 맘껏 먹으면서
쌀국수의 식감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저인지라 팽이버섯의 씹는 맛이
진짜 쌀국수면보다 오히려 더 좋았습니다.
다른 다이어트방법에서는 소금을 제한하고 국이나 찌게를 적게 먹어야 하는데
저탄수 고지방식에서는 국물과 소금에 제한을 두지 않는 점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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