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9일 한글날 대림 미술관 토드셀비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대림미술관 해피칠드런은 아이들의 전시관람과 미술체험이 결합된 행사입니다. 이날은 대림미술관 휴관일인 월요일 입니다만 녹변역 이편한세상캐슬 홍보행사로 특별히 해피칠드런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대림미술관은 일반 가정집을 미술관으로 개조한 곳이라 다른 미술관에 비해 아담한 규모의 4층 건물입니다. 경복궁역에서 스타벅스 옆 골목으로 들어서면 보입니다. 전시회는 아이들끼리 도슨트 투어 후에 미술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어른들은 아이들과 따로 전시회 도슨트 투어를 하는 방식이었습니다. 모처럼 아이들없이 미술관 관람도 참 색다른 경험입니다. 이번 전시는 사진관람은 자유롭게 허용되지만 동영상 촬영은 안되는 것 같습니다. 3층은 토드셀비의 꿈을 테마로 한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