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미세먼지가 없는 쾌청한 주말이었습니다. 여주 금은모래캠핑장도 하늘이 참 예뻤던 주말이었습니다. 금요일 이지만 벌써 부지런한 분들은 이미 여유로운 캠핑중입니다. 아직 단풍이 들기는 이르지만 드문드문 노랗게 낙엽이 생긴 나무도 있습니다. 구름이 예뻐서 해가 질 무렵 하늘도 참 신비롭습니다. 구름이 하늘에 멋진 그림을 그려두었네요. 반대쪽 하늘은 아직 파란 빛이 남아 있구요. 해지는 서쪽 하늘은 화려합니다. 하늘이 점점 붉게 변하면서 어두워지기 시작합니다. 어두워 지면서 가로등에 불이 들어왔습니다. 밤에는 불꽃놀이가 필수입니다. 스파클라는 시끄럽지도 않고 아이들 놀기에도 비교적 안전한 편이라 캠핑장에서 밤에 가지고 놀기에 좋습니다. 불꽃으로 하트도 만들어보구요. 여주 금은모래 캠핑장은 다음날 새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