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함께 미리 신청한 청와대 관람을 다녀왔습니다. 청와대 홈페이지에서 미리 신청 후 방문이 가능합니다. 경복궁 주차장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청와대로 이동하여 약 1시간 반정도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관람을 마치고 셔틀버스나 도보로 귀가하는 코스입니다. 코스 끝난 후 원하는 사람은 칠궁 관람도 가능하고 셔틀버스를 타거나 청와대 사랑채 관람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청와대는 멀게만 느껴졌는데 의외로 사랑채는 별도의 예약없이 자유롭게 관람가능하다고 하네요. 소풍이 많은 시가라 그런지 경복궁 주차장이 대형 셔틀버스가 꽉차있어서 깜짝 놀랐는데요. 교통이 붐벼서 그런지 예상보다 셔틀버스도 늦게 도착해서 출발시간이 10~20분 정도 지연되었습니다. 청와대에 도착해서는 공항과 같은 검색대를 통과하고 금속탐지 등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