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이야기는 슈퍼패미콤 시절부터 재밋게 즐겼던 추억의 작품입니다. 첫번째 작품이 1996년이니... 35년전 작품이네요. 아마도 저로써는 초등... 당시는 국민학생때 슈패로 목장이야기를 즐겼었나 봅니다. 목장이야기의 가장 큰재미는 풀을 뽑고 밭을 갈고, 씨앗을 뿌리고.. 일련의 단순작업들을 별다른 생각없이 반복하다보면 어느새 열매를 맺고 수확을 하게 되고. 매일매일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면 우유나 계란으로 보답받고. 나중에는 귀여운 병아리나 송아지를 얻게 되는.. 그런 일련의 과정과 달성감이 가장 큰 재미를 주었던 것 같습니다. 2D에서 3D로 넘어가는 시기, PSP의 보이앤걸에서부터 왠지 정이 가지 않는 그래픽과 2D 시절보다 불편해진 조작감에 손을 놓았다가. 오랜만에 "올리브타운과 희망의 대지"편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