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 15

강릉 명주 플리마켓

강릉 대도호부관아에서는 매달 1번 명주플리마켓이 열립니다. 행사가 열리지 않는반대쪽은 한산한 한옥구경이가능합니다. 길건너 행사장은 북적북적합니다. 입구쪽은 푸드 판매 코너이고 공터쪽은 사회적기업 관련 부스와 핸드메이드 제품을 판매하는 코너가 있고 다른쪽은 개인판매자 코너로 분리되어 있습니다. 4시에서 11시까지 진행하는 플리마켓이라 야간에 플리마켓 분위기가 특색이 있고 한옥 배경이라 타지역에서 볼 수 없는 플리마켓 분위기라 독특합니다. 11월에 올해 마지막 플리마켓은 겨울이 가까워지는 관계로 야간에 진행하지 않고 낮에 시작해서 오후로 시간을 변경합니다. 퍠의약품 수거나 폐건전지 수거행사도 같이 진행합니다.

강릉생활 2018.10.20

강릉 김셰프 해물짬뽕

강릉 교동 김셰프 해물짬뽕 다녀왔습니다. 여기는 가게 뒷쪽 후문입니다. 정문은 큰길가에 더 크게 보입니다. 후문 쪽 가게 뒤편으로 차를 한두대 댈수 있습니다 해물짬뽕 기본맛6천원 짜장 4천원 1인탕수육 3천원을 주문했습니다. 좌식 테이블과 의자석 둘다 있어요. 와이파이는 비밀번호 없이 이용가능해요. 특이하게 겨자소스가 같이 나와요. 해물 찍어먹으면 맛있어요. 1인 탕수육도 적당한 양입니다. 해물짬뽕은 홍합 듬뿍 꽃게 반토막. 새우 한마리 오징어 슬라이스 약간이 들어습니다. 기본맛은 많이 맵지는 않습니다. 신라면 정도 매운맛 느낌이네요. 해물이 많아서 깔끔한 국물에 면발이 탱탱해서 맛있습니다. 걸쭉한 느낌의 신짬과는 다른 느낌이네요. 동네 맛집으로 인정합니다. 식사후엔 무료커피 가능합니다.

강릉생활 2018.10.15

강릉 애슐리 클래식 10월메뉴

강릉 애슐리 클래식에 다녀왔습니다. 평일은 하루종일 9900원이라 부페치고는 부담없는 가격입니다. 파자종류가 4가지 정도 수시로 구워져 나옵니다. 샐러드는 양상추, 올리브, 토마토, 스위트콘 이정도로 간결한 구성이네요. 순두부에 오리엔탈 소스가 단짠이 조화를 이루에 제법 맛있었습니다. 크림떡볶이와 국물떡볶이도 있구요. 카레우동도 있네요. 볶음밥 시리얼과 우유와 토핑 디저트인 미이라 케이크입니다. 할로윈 테마인듯해요. 쌀국수와 월남쌈 코너도 있구요. 인절미토스트가 의외로 바삭하니 맛있었습니다. 아쉬운 점은 리필이 조금 늦었어요. 오뎅탕은 계속 리필되지 않아 퇴장하기 전에 겨우 한번 먹었습니다. 이랜드잇 앱 기념일 쿠폰으로 브라우니케이크와 치즈케이크 포장을 고를 수있어 브라우니 케이크를 포장해왔습니다. 아직..

강릉생활 2018.10.11

강릉 신짬

강릉 신짬 다녀왔습니다. 화요일 휴무인지 모르고 한 번 헛걸음 한뒤 재도전입니다. 부추가 고명으로 얹어져 있고 껍질 깐 바지락과 오징어 등이 들어있습니다. 좀 매운 편이지만 국물 맛은 좋습니다. 짬뽕전문이라 메뉴는 짜장,짬뽕, 짬뽕순두부,짬뽕밥,군만두, 탕수육으로 간결합니다. 테이블에 단무지와 양파 통이 배치되어 셀프 리필이 가능합니다. 공기밥은 무료로 샐프 리필이 가능합니다. 오전 9시부터 오후5시까지 일찍 열고 일찍 닫는 편입니다.

강릉생활 2018.10.11

2018년 10월 주문진 어민시장, 주문진해양박물관

주문진어민시장 근처 주차장건물 2층에 소규모의 박물관이 있습니다. 규모는 크지않지만 다양한 조개류 등이 전시되어 있어 지나다 한번은 가볼만합니다. 관람은 무료지만 한쪽엔 보석가게가 있고 아이들 팔찌 목걸이를 5천원~1만원에 팔고 있네요. 3층 전망대입니다. 어민시장은 늦은시간에 가서 그런지 고등어 위주로 떨이 판매중이었습니다. 홍게는 태풍의 영향인지 거의 잡히지 않아 물건이 아예 없었습니다. 다음엔 미리 전화하고 시장을 방문해야 할 것 같습니다.

강릉생활 2018.10.09

2018년 10월 강릉커피축제

강릉커피축제가치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에서 10월 9일까지 열립니다. 피크닉존에서는 해먹 대여도 가능하네요. 건물 중에선 텀블러 대여도 가능합니다. 일회용품 사용을 지양하고 텀블러 사용을 권장하고 있어서 대부분의 부스에서 텀블러를 들고다니면 무료시음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아이들은 외부 행사보다는 건물 2층의 vr체험과 3층의 교구 체험을 더 좋아하네요.

강릉생활 2018.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