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백원.. 요즘 아이스크림 하나, 캔음료 하나 가격이니 작다면 작지만 또, 그렇다고 그냥 길에 흘려버리고 잊어버리기에는 충분히 아까운 돈입니다. 얼마전, 인터넷으로 물건을 구매할 일이 있어 새롭게 ISP(안전결재)를 신청하던 중, 휴대폰 보관이 있길레 한번 선택해 보았습니다. 당연히 이런것들은 무료지 않을까 생각했고, 실재로 전송된 sms에 데이터통신료가 무료라길레 인터넷 접속을 했습니다. 첫 화면에 일년에 오백원(?)가량의 정액으로 사용료가 무료라는 메시지가 나옵니다. 데이터통신료는 무료라더니 정액제는 또 뭐지? 헷갈리기 시작하더군요. 그래서 이것저것 약정이나 서비스 내용을 살펴보았습니다. 처음 접속시 데이터통신료 무료라는 안내멘트가 있었으니 통신료는 안 나오겠거니 생각하구요. 살펴본 결과... 아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