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동영상과 리뷰/RPG

The Pathless - 액션 어드벤쳐, 퍼즐, 경쾌함.

My App Factory 2021. 12. 7. 01:18

트레일러를 보고 처음엔 빠르게 대쉬를 거듭하며 화살을 날리는 액션게임인줄 알았습니다. 

이 게임은 넓은 필드에 유적들이 펼쳐져 있는 야외에서의 액션과 

던젼같은 실내 플레이의 두가지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필드에서의 액션은 사방에 널려있는 표적에 화살을 날려 명중하면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게이지가 차 오르고, 

게이지가 남아있는 동안은 대쉬를 이용하여 스피드있게 게임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공중에 점프한 상태에서 표적을 맞추면 공중에서 한번 더 점프를 하게 됨으로 

멀리 떨어진 곳까지 허공답보를 하듯이 이동할 수도 있습니다. 

초반이라 그런지 몰라도 적은 일절 나오지 않습니다. 

 

실내에서는 동료인 독수리와 활을 이용한 퍼즐풀기가 주가 됩니다. 

게임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각 방에서 퍼즐을 풀며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게임 초반부터 아무런 지시나 도움말이 나오지 않지만 

필요한 동작들을 금방 습득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이 잘 되어 있습니다. 

 

게임이 참 특이하다고 생각했더니

2013년 GOTY를 수상한 "Journey"의 제작사에서 만든 게임이라고 하네요. 

당시, Journey는 최고의 게임 디자인, 최고의 혁신, 최고의 비쥬얼 아트를 포함한 6개 부문에서 GOTY를 수상하였다고 합니다.

이 게임도 단순한 그래픽이지만 어딘가 몽환적이면서 아름다운 부분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별 기대없이 손을 댄 게임이였지만 게임을 하면서 마음속 평가가 많이 상향되었습니다. 

자극적인 부분이 별로 없으면서도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좋은 게임인것 같습니다. 

https://youtu.be/rW5aiGySTSU

 

계속 진행하여 첫번째 보스전을 끝내고 나니, 이 게임은 대박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금 과장해서 "젤다 : 야생의 숨결"을 처음 접하고 느꼈던 정도의 쾌감을 선사해 주었습니다. 

물론 젤다 같은 AAA급과 비교하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많을수도 있지만, 

제가 최근 접했던 게임중에서는 최고랭크의 재미를 받았습니다.

 

젤다처럼 오픈월드가 아니고 선형적인 진행에 가깝지만 오염된 신과 대지를 정화한다는 설정도 그렇고

어딘가 게임 전반적으로 젤다를 연상하게 만드는 부분이 있습니다.

 

퍼즐은 젤다보다 쉽고 적에게 타격을 당해도 깍일 체력이 없기에 쉽게 쉽게 진행이 가능하고 

전투 시의 조작도 직관적으로 쉽기 때문에 보스와의 전투가 호쾌한 맛이 있었습니다. 

액션치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피디한 액션게임. 

머리 아프지 않고 편하게 진행가능한 점이 이 게임의 가장 장점인것 같습니다.

https://youtu.be/mT3Gmld0oD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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