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에서 카우보이 비밥을 실사판으로 제작한다고 해서... 나름 기대가 많았습니다. 하... 첫화면부터 실망으로 바뀌고... 참고참아 1화만 보고 판단하자고 생각했는데... 도중에 참지못하고 꺼버렸습니다. 내속의 추억을 지키기 위해 더이상 이걸 봐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해도해도 너무하네요... 요즘 유튜브보면 아마추어분들이 팬픽같은 영화들 많이 찍어 올리시던데... 딱 그수준입니다. 일단 배우부터 보면 스파이크 배우는 그럭저럭 외모는 비슷하게 보입니다. 근데 유쾌한 스파이크가 아니고 투덜이 중2병 아저씨네요. 제트는.... 애니처럼 듬직한 덩치가 아닙니다. 어좁이거나... 머리가 너무 큰거거나... 여튼 제트는 너무 안 닮아서 봐줄 수가 없습니다. 페이가 나올때까지는 참고 보려고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