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금은모래 캠핑장에 1차 캠핑장을 조성한 후에도 개장을 못하더니어느새 캠핑장 구역을 두개 더 조성하고 전면 유료화가 되었습니다. 주차장에서 데크까지 짐을 날라야 하는 것은 예전과 똑같지만 그나마 지금은 리어카 대여가 가능해서 무료때보다는 많이 편해졌습니다. 일부러 짐 나르기 편하도록 취사도구는 전부 다 빼버리고 다른 짐들도 최소한으로 챙겨갔는데그래도 아이들 짐은 줄일 수가 없다보니리어카로 두번정도 날랐습니다. 역시, 금은모래 캠핑장은 경치가 좋고 자전거 도로가 바로 앞이라 여러가지 즐기기 좋은 장점이 있는 곳인데이번 캠핑장 조성으로 인해 특장점이 하나 더 생겼습니다. 아마도 데크간 간격이 가장 멀리 떨어진 캠핑장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맞은편 데크에 코를 심하게 고는 사람,대각선쪽은 두가족이 와서 밤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