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14일 오후에 미세먼지가 괜찮아져서 급 물놀이장을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흐리고 비가 올듯 말듯한 날씨라서 생각보다 물놀이장은 한산한 편이었습니다. 살곶이 물놀이장은 10시에 오픈해서 매1시간마다 10분씩 휴식시간이 있고 점심시간은 오후 1시에서 2시이며 오후5시 40분에 종료입니다. 느지막히 가서 2시간정도 가볍게 놀다오는 것도 괜찮습니다. 저 뒤쪽에 보이는 천막은 평상으로 유료로 대여가능합니다. 주말에는 저 자리를 구매하시려고 새벽부터 줄 서시는 분도 많다고 하는데 평일 오후라 정리하고 가시는 분들이 많아서 드문 드문 빈자리가 있습니다. 이곳은 좀 큰아이들이 노는 공간으로 어른 무릎정도 물높이입니다. 건너편에 있는 유아풀장은 좀더 물이 얕은 편입니다. 물놀이장 가운데 미끄럼틀이 있는데 안전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