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함께한 곳

2018년 7월 킨텍스 KINTEX 텔레몬스터 대모험

My App Factory 2018. 7. 3. 21:51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MBC 텔레몬스터 대모험 체험전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6월 29일 금요일 부터 2018년 시즌이 시작되었는데요. 

주말에는 아무래도 사람이 너무 붐빌것 같아서 평일 오후에 다녀왔습니다. 


평일 오후라 그런지 대기없이 대부분의 체험을 이용가능해서 좋았습니다. 


지상으로 들어갈 경우 GATE 3으로 진입하시는 것이 제일 가깝습니다. 


다만 인증샷을 찍고 소시지와 장난감을 제공하는 행사는 주말에만 진행하는지 평일에는 진행하지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미션 종이 체험은 평일에도 동일하게 진행됩니다. 




대형 트램폴린은 그물이 있어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핸드카트 체험




각종 탈것도 대기없이 바로 탈 수 있습니다. 






여기는 동전을 넣고 타는 공간입니다. 



대형 에어바운서가 여러개 운영하고 있는데 돌아가면서 휴식시간이 있습니다. 

한쪽이 휴식중이면 다른 에어바운서를 이용하면 됩니다. 


다만 에어바운서는 마찰로 인해 다칠 우려가 있어 반드시 양말을 착용해야 하고 반팔의 경우는 팔토시를 제공해 줍니다. 양말은 대여가 불가능하다보니 양말이 없을 경우 매점에서 구매하셔야 합니다. 


그러나 짧은 바지를 입고 있다보니 조심하지 않으면 다리에도 찰과상을 입기 쉽습니다.  의무실에 가서 간단한 연고와 1회용 반창고 처치를 해주십니다만 안전을 위해서 무릎을 넘는 긴 바지를 입히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대형 에어바운서 미끄럼틀은 키 120센티미터 이상만 이용가능합니다. 







화장실은 양쪽 끝 모서리에 각각 하나씩 있고 중간 무대 옆에도 있습니다. 



발로 차서 맞추는 다트인데 어렵습니다. 



물놀이 보트는 여러종류가 있습니다. 

손으로 패달을 돌리는 보트는 조정이 조금 어려운것 같습니다. 



전동으로 가는 보트는 편안해서 그런지 아이들이 좋아해서 여러번 탔습니다. 


2인용 보트는 보호자가 반드시 함께 탑승하셔야 합니다. 



직접 물에서 낚시 놀이도 재미있지요. 




교구체험존 


다양한 블럭을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신나게 뛰어 놀고 나서는 잠시 쉬어갈 수 있습니다. 



자석블록으로 길을 만들고 구슬을 굴리는 블럭인데 아이들이 집중해서 오래 가지고 놀았던 교구입니다. 





기차와 회전목마도 시간별로 운영됩니다. 





매점에서 기계로 끓여주는 라면을 드실 수 있습니다. 



글램핑존은 예쁘게 꾸며두었네요. 

글램핑존은 가운데 위치하고 있고 개인 텐트는 양쪽 끝 벽쪽으로 치실 수 있습니다. 



부모님들의 휴식을 위해 대형 티비에서 축구중계를 틀어주고 있네요. 




약 4시간 정도 체험했지만 평일이라 기다리지 않아도 되어서 알차게 놀 수 있었습니다. 초등학교 고학년은 무리일 것 같고 저학년 까지는 4시간 정도 적당히 놀 수 있는 공간 같습니다. 


다만 보트 체험 류는 5시 30분이 마감이라고 되어 있었지만 이미 5시 20분 부터 입장을 제한 하는 점이 아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