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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4 - 실시간 전략, 역사물, 명작의 후예, 대작게임

역사 RTS (리얼타임 전략게임)의 아버지격이라 평가를 받는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의 4번째 작품입니다. 이게 3편으로부터는 무려 16년만에 출시가 된 작품이라고 하는 군요. 그동안 1, 2, 3편은 결정판이라는 이름으로 차례로 리메이크가 되긴 하였습니다. 결정판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시리즈 첫번째 작품부터 쭉 클리어해볼 생각으로 일단 결정판 1부터 접해보았습니다. 원래 1시절에는 어택땅이라는 공격이동이 없었다고 합니다. 결정판에 공격이동을 비롯한 편의성이 많이 개선되었다고 하는데... 1편 결정판에서는 공격이동을 하면 유닛은 공격하지만 건물을 공격을 안 하네요. 건물 공격을 다 마친 후, 주변에 적유닛이 와서 때려도 가만히 맞고 있습니다. 이 부분만 아니면 구석기 이집트에서부터 차근차근 시작해보고 싶었는..

Moncage : 몬케이지 - 6면체 유리상자 속 작은 여행, 퍼즐

레고 빌더즈 저니 가 너무 좋았기에 최근 출시된 퍼즐게임 몬케이지에도 도전해 보았습니다. 게임을 시작하면 화면 중앙에 카메라가 들어있는 정사각형의 유리상자가 하나 덩그라니 놓여있습니다. 유리상자를 회전시키면 각각의 면이 다른 곳을 비추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게임의 진행방식은 유리상자를 회전시켜 보이는 각도를 변화시키면서 다른 면에 있는 물체들이 서로 일치하는 시점을 찾게 되면 그에 따라 상자안의 배경이나 물체들이 변화되고, 때때로는 유리상자의 이쪽 면에서 저쪽 면으로 물체들이 넘어가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면으로 이어진 변화들이 다른 면의 풍경을 변화시키는 것으로 마치 플레이어가 조그만 여행을 하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 게임 진행 중, 여기저기서 사진들을 찾게 되는데.. 아직은 이 사진들이 어떤..

Lego Builder's Journey - 레고 빌더즈 저니 / 짧은 이야기, 블럭, 퍼즐

아이들이 레고를 좋아해서 아이들 하라고 게임설치했다가 아이들은 잠깐보다 다른 게임하러 가버리고 저혼자 엔딩까지 봤네요. 기존 레고 게임 시리즈와는 달리 퍼즐위주의 게임입니다 . 작은 맵에서 길만들어주기 퍼즐을 완료하면 다음 맵으로, 다음 맵으로 계속 나아가는 방식이면서도 중간중간 아빠와 아들의 이야기가 잘 녹아있습니다. 잔잔하고 아름답고 감동적인... 살짝 머리는 써야 하지만 아이들도 조금만 고민하면 쉽게 풀수 있는 수준의 퍼즐들. 30분에서 한시간정도면 클리어되는 적당한 길이의 스토리. 시간이 지난 후에도 간간히 생각나는 게임입니다. 두아이의 아빠이기에 더 몰입해서 게임을 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게임 도중 아빠는 공장에 몸이 묶여 아들을 신경쓰지 못하게 되고.. 아이는 아빠를 찾기위해 자신이 만든..

웹에서 (영어)만화보기

ReadComicOnline - 최근 발견한 곳 추가합니다. https://readcomiconline.li/ ReadComicOnline - Read comics online in high quality Saga Issue #54 readcomiconline.li 망가폭스 - 2021년 11월 22일 현재 막혔네요... http://www.mangafox.com/ Manga Fox - Read Manga Online for Free! Ao Ashi 0 School Life Seinen Sports Author:KOBAYASHI Yuugo UENO Naohiko Description: Seinen sports (football) series, serialized on Big Comic Spirits. N..

오크 머스트 다이 3 - 디펜스 + FPS

한때, 아들이 디펜스 게임이 재밋는데 러시가 시작되는 동안 안에 들어가서 같이 싸우면 재밋겠다는 말에 비슷한 게임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오크 머스트 다이는 기본은 함정을 설치해서 오크들의 러시를 막는 디펜스이면서 플레이어는 FPS를 하는 기분으로 함께 싸울 수 있는 게임입니다. 조금 머리를 쓰면 함정에서 함정으로 연쇄를 일으켜 더 높은 점수를 받을 수도 있는 퍼즐적인 면도 있고. 머리쓰기 귀찮으면 함정은 대충 설치하고 플레이어가 열심히 뛰어다니며 오크들을 학살해도 괜찮습니다. 오크머스트다이 시리즈를 1편부터 쭉 즐겨왔는데... 시리즈가 거듭되면서 그래픽은 조금씩 좋아지지만.. 시스템적으로는 별 차이가 없네요. 스토리도 단순하고... 시리즈가 나아가면서 변화되는 부분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멀티를 하..

강릉 교동 호호식당

입 짧고 양 적은 첫째 아들이 한숫가락 남기고 다 먹었으니 맛이 괜찮았던거 같습니다. 한 숫가락 남긴건 제가 먹었는데 연어가 많이 신선하네요. 가끔 연어덮밥에 뜨거운 밥 주는 식당들이 있는데 여긴 밥온도를 잘 맞췄는지 한참 지난 후에도 연어가 마지막까지 냄새도 없고 깔끔한 맛이였습니다. 볶음밥. 짬뽕도 마찬가지지만 가격대비 재료가 좀 부족한 느낌.. 하지만 딸은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차돌짬뽕, 국물을 떠먹으면 처음 느낌은 그닥 맵지 않은거 같은데 곧이어 입안 가득 고통이 몰려옵니다. 매운 맛과는 조금 다른 입안을 마구 찌르는 느낌... 이게 매운 고추는 아닌거 같은데.. 캡사이신을 부운건지.. 재료가 뭔지 잘 모르겠네요... 별로 알고 싶지도 않구요... ㅠ.ㅠ 매운거 잘 먹는 와이프도 너무 맵다고 하..

강릉생활 2021.11.22

강릉 굿캠핑 펜션

미세먼지가 물러가고 강릉은 이틀동안 안개의 도시였습니다. 목요일 비가 많이 오고 나니 미세먼지도 안개도 싹 사라졌네요. 사천진해변 바로 밑에 있는 굿캠핑 펜션에 왔습니다. 어이들 학교가 있는 경포대에서 십분거리. 학교 끝나는 순서대로 펜션으로 실어나릅니다. 해변에서 조금 떨어진 도로쪽에 위치한 반면, 건물 하나하나가 다 예쁘네요. 그중 우리 가족이 예약한 곳은 로프트가 있는 독채입니다. 오늘 초여름 햇빛이 뜨거워서인지, 로프트 창문으로 보이는 하늘과 시원한 바람이 너무 좋았습니다. 바다도 안 보이고 주변에 볼거리는 별로 없지만 저희가족처럼 숙소에서 잘 안나가는 타잎들에게 나쁘지 않은 곳 같습니다. 그렇다고 바다가 썩 멀지는 않습니다. 펜션 옆길로 150미터정도? 걸어가면 해변가로 나갈 수 있습니다. 성수..

강릉생활 2021.11.22

경포 가시연습지

경포호 산책로는 자주 걸었었는데 가시연습지로는 처음 가봤습니다. 경포호 옆 도로로 타고 경포대를 지나 조금 더 가면 3.1 운동 기념공원 주차장이 있습니다. 가시연습지는 여기 주차장에서부터 시작됩니다. 경포호수를 걸어서 일주하는데는 약 한시간 가량이 소모되기에 다리도 아프고 시간도 오래걸려 대부분은 중간쯤 걷다 돌아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에 비해 가시연습지는 삼십분 가량이면 한바퀴 돌 수 있으니 부담이 덜하네요. 경포호수보다 상대적으로 이용하는 사람이 적고 자전거들도 거의 없으며 비슷한 풍경이 이어지는 경포호 옆길에 비해 여러가지 풍경들이 다채로워 보는 재미가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지도상 운정삼거리 부근쯤 길 양옆으로 벚꽃나무가 이열로 쫙 늘어선 길이 있는데 벚꽃이 만발할때 왔으면 정말 좋았을 것 ..

강릉생활 2021.11.22

셜록홈즈 챔터원 리뷰 / Sherlock Holmes Chapter One - 추리 어드벤쳐

셜록홈즈 챕터 원 - 프로그 웨어즈의 12번째 셜록 홈즈 게임이라고 합니다. 이런 류의 게임을 처음 해보아 처음엔 추리소재 탐색하고 조합하는 등, 여러가지 셜록의 탐정 행위들을 하는데 어색함이 많이 들었습니다. 처음 게임을 시작하고는 가장 당황스러웠던게 어디로 가야할지 무엇을 해야할지 잘 모르겠다는 것이였습니다. 오래전 즐겼던 어드벤쳐류의 게임들은 이동이 자유롭지 않았는데 조작이 가능한 3D 모델들과 지도가 던져지니 당장 이곳저곳 뛰어다니며 사건을 해결해야 하는것 같은 착각이 들었습니다. 실재로 첫번째 사건을 해결하고 나니 의외로 사건현장 근처, 첫번째 사건의 경우 호텔 내부에서만. 왔다갔다하며 사건을 해결할 수 있었고, 추리의 경우도 실수를 해도 아무런 페널티가가 없으니 마음껏 조합해 보아도 괜찮았습니..